서울 중구 맛집 '오후청'

2019. 12. 13. 08:25맛집

오후청 샤브샤브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샤브샤브 전문점입니다. 해물, 등심, 야채 등을 먹고 난 뒤, 육수에 죽이나 국수를 넣어 먹으면 됩니다. 국수는 일반 국수와 녹차국수 2가지가 함께 나옵니다.

방문 후기

넘 힘드네요 일본 코베에서 살고있는데 오랜만에 일본친구들과 한국와서 좋은 추억을 가졌습니다 친절하시고 음식도 깔끔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네요. 맛있고 서비스도 좋음. 가격이 조금 있지만 합리적이라고 생각. 퀄리티 서비스 굿!

리뷰

흐흐 사진이 포스팅 하나 나올 분량이 안되는 것들 그래도 기억해 둘, 일상 포스팅 (이제 별걸 다해) 천사 김%호 이사님과 함께 간 북창동의 샤브샤브집 오후청 전 개인적으로 시청의 쿠로야를 좋아하지만, 여기도 이렇게 쌀쌀해지는 가을날 가기엔 좋은 곳입니다.
헥헥 근데 스타벅스는 참, 푸드도 괜찮아 & 그리고 앞으로 포스팅할 곳 대학로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피자집 대학로, 동숭동의 핏제리아'오라는 곳이에요 낙산공원 오르는 길가에 있는 하얀집인데 외관이 참 예뻐서 눈에 띄는 곳이었어요. 아직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참, 맛있던 곳 일단 이탈리안 생맥주 먼저 우왕 페로니라는 건데, 이거 쌉싸래하니 괜찮네요 우왕 진심 부자피자보다 맛있어요 원래 사진 안찍으려다가 한조각 먹어보고 사진을 찍어서 좀 지저분 하네요 리코타 치즈, 살아 있네 리코타 치즈 샐러드 음, 뭔가 마마스 리코타 치즈가 좀 단단하다면 여기건 생크림을 더 넣었는지 보다 크리미해요 더 고소하달까 우왕 우연히 보게된 안토니오 셰프님 (스트라이프) 이분 티비에 나오는 분이잖아요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호기심이 생기는 곳, 한번 가서는 잘 모르죠. 그래서 다시 가보려고요 ^^ 여러분은 불금을 즐겁게 보내시나요? 맛있는 주말 만끽하시길 내일의 가을 하늘은 또 얼마나 새파랄까요 >.< 오전에 명동에 있는 치과에 갔다가 오랜만에 가게 근처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 저희 셀프와인 시청점 근처에는 한화, 신한은행, 삼성, OCI 등 큰 회사들이 많고,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라 맛집 또한 많아요 '북창동 순두부' 로 유명한 '북창동' 이 저희 가게 바로 뒷쪽이랍니다. 12시에 밥을 먹으러 가려다 직장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걸 보고 조금 기다렸다 나갔습니다. 셀프와인 사장님과 직원오빠,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 같이 먹었는데요, 메뉴 결정권은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저에게 있습니다. '아무거나 괜찮아' 로 시작했다가 슬그머니 '샤브샤브 어때?' 로 넘어가서 내 뜻을 관철하고야 마는.. 여성분들의 메뉴정하기 신공, 저만 갖고있는거 아니죠? 느낌아니까 골목을 이리저리 들어가서 만난 '오후청' 입니다. 사실 고기류 메뉴도 많은데요, 저희는 항상 점심에 가서 샤브샤브 점심특선을 먹습니다. 한우는.. 집에 냉동실 열면 꽉꽉 얼려져 있는 거잖아요, 먹다먹다 지쳐서 잘 안 먹게되는.. 거.. 알잖아요?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서 갔는데도 사람이 많습니다. 각종 야채와 고기, 샐러드, 칼국수까지 1인분에 8000원입니다. 저희는 2000원짜리 죽2개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 처음 셋팅된 상차림입니다. 전 맛집블로거가 아니니까.. 그냥 먹는데 집중하느라 사진은 두장밖에 없네요. 사실 소심해서 이거 찍으면서도 좀 부끄러웠다구욧 제가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편인데, 가격에 비해 야채도 신선하고 양도 적당하니 괜찮은 것 같아요 집에서도 한 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과연..?) 사실 오후청은 음식맛도 좋지만 사장님의 서비스가 최고입니다. 과하지 않으면서 나긋나긋한, 모든테이블을 한눈에 보며 다 신경써 주시는 그 서비스는 갈 때마다 감동입니다. 오늘은 '따뜻한 육수 많이 드세요.